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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수조직 검사란 어떤 검사인가요?
혈액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기 위하여 엉덩이 쪽의 골반뼈 (후방 장골극)에서 채취한 골수 및 조직세포를 현미경으로 보는 검사입니다. 주로 일반 혈액 검사에서 골수 증식 질환, 골수 기능 저하, 백혈병 등이 의심되거나 골수를 침범하는 악성 질환이 의심될 경우 시행합니다.
- 혈소판 수치에 따라 수혈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.
- 화장실에 다녀옵니다.
- 검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엎드려 누운 자세를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.
-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부분 마취 후 검사가 시행됩니다.
- 검사 부위에 모래주머니를 대고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1~2시간(소아 2~4시간) 동안 지혈을 위해 안정을 취합니다.
- 검사 부위의 과도한 통증이나 거즈에 피가 묻어나오면 즉시 간호사에게 이야기 하도록 합니다.
- 검사 부위의 감염 예방을 위하여 검사 후 24시간 동안 검사부위가 젖지 않도록 합니다.
(검사 후 24시간 동안은 샤워하지 않도록 합니다) - 샤워 후 검사부위 소독을 시행하며, 이때 감염 (발적, 통증, 종창, 고름 같은 분비물)이나 출혈 증상이 있는지 잘 관찰합니다.
- 중성구 수치가 안정적(중성구 1000 이상)이라면 1회 소독 후 더 이상의 소독은 필요 없습니다.
중성구가 수치가 낮다면(중성구 1000 이하) 상처가 아물 때까지 매일 소독해 주십시오. - 검사 부위에 출혈이나 혈종이 생기는지 잘 관찰해야 합니다.
→ 문제가 발생한 경우 바로 병원에 방문하도록 합니다.
출혈, 감염, 통증, 신경손상 및 마비, 골수 검사 바늘 골절 등
소아 진정요법이란 약물을 사용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것으로 의식을 억제하기는 하나 환아 스스로 호흡을 유지할 수 있고 물리적인 자극에 쉽게 반응하지 못할 정도의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. 아이의 움직임이나 우는 소리 등 검사 및 치료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제거하여 환아에게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.
검사 시 유의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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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물에 의한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4-6시간 금식을 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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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정 효과는 보통 4-6시간 유지되며 경우에 따라 지연되기도 합니다.
검사 후 유의사항
회복하여 퇴실하더라도 수 시간 동안 진정요법의 부작용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.
그러므로 진정 요법 후 몇 시간 동안은 잘 관찰해 주시기 바랍니다. 다음의 지침을 반드시 따라 주십시오.식사 - 구역질하거나 한 두 번 정도 토할 수 있습니다.
- 아이가 완전히 깰 때까지 아무것도 먹이지 말아야 합니다.
- 시술 후 한 시간 정도 후에 맑은 액체(물, 주스, 이온음료 등), 모유를 먹일 수 있습니다.
- 토할 경우에는 30분 정도 후에 맑은 약체를 한 모금 정도 먹여 보시고 또 토한다면 병원으로 문의하십시오.
- 아이가 맑은 액체를 잘 먹고 토하지 않는다면 평소 먹던 대로 주시면 됩니다.
활동 - 몇 시간 동안은 졸려 하거나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.
- 시술 후에 머리를 똑바로 들고 있기가 힘들 수 있는데, 이로 인해 기도가 유지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아이를 카시트 등에 눕힐 때 턱이 가슴에서 들려져서 기도가 잘 유지되도록 자세를 잡아줍니다
- 진정효과가 없어질 때까지 아이를 혼자 기거나 걷게 하지 않으며, 고도의 집중과 운동 조정 능력이 필요한 활동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.
수면 - 집에 온 후 아이가 졸려 할 수 있습니다.
- 숨을 편하게 쉬는지, 토하지는 않는지 자주 확인합니다.
- 아이를 재울 경우 옆으로 눕혀서 재우며 기도 유지가 잘 되도록 턱을 올리는 자세를 유지합니다.
- 피부색(입술, 손 발톱)이 분홍색으로 정상인지 잘 관찰합니다.